미국은 비자면제프로그램(VWP)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약 40개국 국민에게 관광, 출장, 경유 등의 목적으로 최대 90일까지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. 이때 반드시 전자여행허가제(ESTA) 승인을 받아야 하며, ESTA는 2년간 유효하지만, 한 번의 입국 시 체류 기간은 90일을 넘길 수 없습니다.
ESTA 체류 기간과 주의사항
ESTA로 입국할 경우, 90일 이내에 반드시 미국을 출국해야 하며, 이 기간을 하루라도 초과하면 불법체류로 간주됩니다. 체류 기간을 초과할 경우 강제퇴거, 향후 3년 또는 10년간 미국 입국 금지, ESTA 및 비자 발급 거부 등 심각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ESTA 유효기간이 남아 있더라도, 90일 이상 체류는 절대 허용되지 않습니다.

입국 심사와 추가 요건
ESTA를 소지해도 미국 입국은 입국심사관의 재량에 따라 최종 결정됩니다. 방문 목적이 관광이나 출장 등 ESTA 허용 범위를 벗어나거나, 불법체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입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. 입국심사 시 여행 일정, 체류지, 귀국 항공권 등 관련 자료를 명확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비자 필요 상황
90일 이상 체류하거나 유학, 취업, 취재, 이민 등 ESTA 허용 목적 외의 방문을 원할 경우, 반드시 별도의 입국비자(B1/B2 등)를 사전에 발급받아야 합니다. 과거 미국 비자 발급 거부, 입국 거부, 추방 이력이 있거나 특정 국가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ESTA가 무효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.
미국 무비자 입국은 ESTA 승인 후 90일 이내 단기 체류만 허용되며, 이를 초과하면 중대한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. 입국심사관의 판단에 따라 입국이 거부될 수 있으니, 방문 목적과 체류 계획을 명확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. 90일 이상 체류나 기타 목적 방문 시에는 반드시 별도 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.

